부고 문자 예시와 답장 문구 — 회사 공지·개인 부고·조문 못 갈 때
부고는 보내는 쪽도 받는 쪽도 급합니다. 보내는 쪽은 경황이 없고, 받는 쪽은 몇 분 안에 답을 해야 합니다. 이 페이지는 부고에 꼭 들어가야 할 항목, 그대로 옮겨 쓸 수 있는 부고 문자 예시, 그리고 부고를 받았을 때 관계별 답장 문구를 정리했습니다. 조문을 못 가고 화환을 보내야 할 때 부고에서 확인해야 할 정보도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.
부고 문자에 들어가야 할 항목
| 항목 | 내용 | 비고 |
|---|---|---|
| 고인 | 성함, 상주와의 관계 | “○○○ 부장의 부친 ○○○님” |
| 별세 일시 | 날짜(시각은 생략 가능) | |
| 빈소 | 장례식장 이름 + 호실(빈소 번호) | 호실이 없으면 화환·조문객이 헤맵니다 |
| 발인 | 날짜와 시각 | 화환은 발인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|
| 장지 | 생략 가능 | |
| 상주 | 상주 성함, 연락처 | 회사 공지는 상주(직원) 연락처 대신 총무 연락처를 적기도 함 |
| 마음 전할 곳 | 계좌번호 (선택) | 조문이 어려운 분을 위해 넣는 경우가 많음 |
빈소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면 “빈소는 정해지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”라고 적고, 정해진 뒤 한 번 더 보냅니다. 화환은 빈소·호실이 확정된 뒤에야 보낼 수 있습니다.
부고 문자 예시 — 회사 공지용
회사 부고는 담담하고 짧게, 항목이 한눈에 보이게 씁니다. 아래 ○○ 자리에 실제 내용을 넣으면 됩니다.
[부고]
○○부 ○○○ 부장의 부친(○○○님)께서 2026년 ○월 ○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.
▪ 빈소: ○○병원 장례식장 ○호실
▪ 발인: 2026년 ○월 ○일(○) 오전 ○시
▪ 장지: ○○○
▪ 상주: ○○○ (연락처 010-○○○○-○○○○)
조문이 어려우신 분은 마음만 전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.
○○주식회사 총무팀
거래처·외부에 알릴 때는 첫 줄을 “○○주식회사 ○○○ 대표이사의 모친(○○○님)께서…”처럼 회사명부터 적어 누구의 부고인지 바로 알 수 있게 합니다.
부고 문자 예시 — 개인·가족
[부고]
저희 아버지(故 ○○○)께서 ○월 ○일 ○○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. 평소 아버지를 아껴 주신 분들께 삼가 알려드립니다.
▪ 빈소: ○○장례식장 ○호
▪ 발인: ○월 ○일(○) 오전 ○시
▪ 상주: ○○○, ○○○
경황이 없어 문자로 대신 알려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
○○○ 올림
개인 부고는 마지막에 “경황이 없어 문자로 알려드립니다”처럼 한 줄을 붙이는 것이 관례입니다. 계좌번호를 넣을 때는 “마음 전하실 곳: ○○은행 ○○○-○○-○○○○ (예금주 ○○○)” 한 줄로 별도 표기합니다.
부고를 받았을 때 답장 문구
답장은 길 필요가 없습니다. 조의 한 줄과 조문 여부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.
| 관계 | 답장 예시 |
|---|---|
| 상사·거래처 (격식) |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큰 슬픔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, ○일 저녁 찾아뵙겠습니다. |
| 동료·지인 | 부고 소식 들었습니다.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. 내일 빈소로 가겠습니다. |
| 조문을 못 갈 때 |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사정상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. 마음만이라도 전해 드리겠습니다. |
| 회사 대표 명의 (직원 부고) | ○○○ 님의 부친상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. 회사에서도 조의를 전하겠으니 장례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. |
| 종교를 아는 경우 (기독교) |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. |
| 단체 대화방에서 |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(짧게 한 줄만 — 대화방에서 긴 답장은 피합니다) |
답장에서 피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. 사인(死因)을 묻는 것과 “괜찮으세요?” 같은 안부형 질문입니다. 상주는 답할 여유가 없습니다.
조문을 못 갈 때 — 화환을 보내려면 확인할 것
조문을 못 가면 화환이나 조의금으로 마음을 전합니다. 화환을 보낼 때 부고에서 확인할 정보는 세 가지입니다.
- 장례식장 이름과 호실 — 주문서의 배송 참고 사항에 그대로 적습니다. 호실이 부고에 없으면 장례식장에 전화해 고인 성함으로 확인합니다.
- 발인 일시 — 화환은 발인 전날 저녁까지 도착해야 합니다. 자세한 계산은 화환은 언제까지 보내야 하나에 있습니다.
- 받는 분 — 주문서의 받는 분에는 상주 성함을 적습니다. 고인 성함은 리본이 아니라 배송 참고 사항에 “故 ○○○님 빈소”로 적으면 화환이 제 자리에 갑니다.
리본 문구는 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”가 가장 무난하고, 왼쪽 리본에는 보내는 분(회사명·직함·이름)을 적습니다. 문구 예시는 근조화환 리본 문구 예시를 참고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- 부고를 받고 바로 답장하지 못했는데 늦게 보내도 되나요?
됩니다. 장례 기간(보통 3일) 안이면 늦지 않고, 그 뒤라면 “늦게 소식을 접했습니다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”로 시작하면 됩니다.
- 회사 단체방에 부고가 올라왔는데 개인적으로도 답장해야 하나요?
단체방에는 한 줄로 조의를 표하고, 가까운 사이면 개인 문자로 조문 여부를 따로 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- 부고에 계좌번호를 넣어도 되나요?
요즘은 흔합니다. 조문이 어려운 분을 배려하는 뜻이라 결례가 아니며, “마음 전하실 곳”처럼 완곡한 표현으로 한 줄 넣습니다.
이 페이지의 예시는 일반적인 관례를 정리한 것이며, 종교·지역·회사 관습에 따라 조정하셔도 됩니다.
근조화환은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전국 당일 배송해 드리고, 배송이 끝나면 빈소에 놓인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 드립니다.
